1월 27일 임시 공휴일 지정
야당과 여당이 2025년 설 연휴와 주말사이에 낀 월요일인 1월 27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했습니다 계엄 및 탄핵 정국까지 겹치며 소비심리가 위축되자 내수를 진작 시키기 위해 임시공휴일을 지정하였습니다 또한 임시 공휴일은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지정이 되는데요 국무회의 의결 전 언론에서 1월 27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된다라는 기사를 띄워 많은 사람들이 한껏 기대를 했지만 정부에서 의결된 바 없다고 하여 재밌는 해프닝도 있었지만 사람들의 기대를 충족하면서 1월 27일로 임시공휴일이 확정 되었습니다
법정공휴일 대체공휴일 임시공휴일 차이
법정공휴일 : 국가가 법으로 지정한 공휴일로 모든 국민에게 동일하게 적용 EX) 설날, 추석, 광복절등
대체 공휴일 :공휴일이 주말과 겹칠 때 추가로 지정되는 휴일 EX 추석 연휴 중 일요일과 겹치면 겹친 날을 대체
임시 공휴일 : 특별한 필요에 의해 정부가 임시로 지정하는 휴일 EX) 2025년 1월 27일(월요일)
임시공휴일 연차사용 전략
이번 설 연휴는 기본적으로 6일을 쉴 수 있지만 연차를 잘 이용하면 최대 9일까지 휴식이 가능합니다
연차 없이 쉬는 경우 1월 25일(토요일)부터 1월 30일(목요일)까지 총 6일간의 휴식가능
연차 1일 사용 연휴시작 전인 1월 24일(금요일)에 연차를 사용하면, 1월 24일(금)부터 1월 30일(목)까지 총 7일간의 휴식가능
연차 2일 사용의 경우 설 연휴가 끝나는 1월 31일(금요일)에도 연차를 추가로 사용한다면 1월 24일(금) 요일부터 1월 31일(금요일)까지 총 9일간의 긴 황금연휴가 보장되겠습니다
임시 공휴일에 따른 경제적 효과
2015년 8월 14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되면서 3일간의 연휴가 생겼었습니다 이로 인해 당시 국내 소비는 약 1조 원 이상 증가했고 호텔 예약률이 급증하며 국내 여행 수요가 증가하였습니다
2016년 5월 6일 어린이날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가족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의 여행과 외식 소비가 크게 증가했습니다 특히 국내 백화점 매출과 온라인 쇼핑몰의 매출이 평균 30% 이상 상승하여 경제적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이번 1월 27일 설연휴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휴가 2개만 사용하여도 9일을 쉴 수 있기 때문에 국내 여행 및 고향 방문을 하여 귀성객들의 휴게소 및 지역 상관 활성화를 시킬 것이라고 판단되고 국내 여행지 숙박 예약과 항공이 활성화될 것입니다
이번 1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국내 경제에 큰 영향이 미칠 것이며 소비증가와 내수경기 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